티스토리 방문자 통계에 자기 자신도 포함될까?
블로그를 이제 막 만들기 시작했는데, 방문통계가 훅 올라간것을 확인했습니다. 어? 왜지? 이거 내가 조회한거 측정되는것 아닌가? 아직 검색엔진 등록도 안했는데, 왜 방문이 있지? 만들면서 이것 저것 적용하고, 열심히 새로고침했는데, 혹시 내 방문이 중복체크되는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방문통계에서 좀 더 내용을 확인해봅니다. "다음 검색"에서 유입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자동으로 다음에서 검색이 적용되어서 그새 방문자가 있었나 봅니다. 네이버는 0입니다. 따로 등록해주면 됩니다.
왼편 메뉴의 [유입 경로]를 클릭하여 확인해봅니다. 도메인을 직접 치고 들어온것은 저 자신일 것입니다. 이제 막 만들었으니까요. 대신 유입 경로를 보니 다음과 티스토리에서 유입이 일어났음을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시작부터 이런 소소한 반응을 보니 좋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이니까요. 시작이 반이니까요.
좀 더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검색을 했습니다. 결과로 티스토리 공지글을 확인했습니다. 2019년에 공지된 글입니다. 이전에는 블로그 소유자의 방문도 통계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많이 불편했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블로그 소유자의 방문이 통계에 제외된다니 무척 정확하고 좋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다양한 정보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가지고 있으면 나만의 보물같은데, 이렇게 꿰기 시작하니 수업하기도 편할 것 같고, 다른이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이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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